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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채권 강세장_국내채권형 펀드
관리자 2016-10-05 14:21:51




1. ‘16년 국내채권 강세장

■ 국고금리 하락추세 지속 기준금리 1.25%

2010년 이후 국내 시장금리가 하향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고3년 금리는 지난 해 3월 처음으로 1%대로 진입한 이후에도 하락세를 지속하며 최근 1%대도 위협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국내경기가 2%~3%대의 저성장국면이 지속되자, 통화정책의 일환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된 영향이 크다. 특히 올 해에는 작년 12월 미국이 연방금리를 인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25bp인하를 단행하기도 하였다.


2. 국내 채권형펀드 성과 채권형펀드 강세

국내 채권형펀드는 올해 연초 이후로 2.0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시장금리가 저금리기조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공채권형이 2.04%, 일반채권형이 2.59%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세부유형별로는 국공채단기(1.05%) 보다는 국공채일반(3.01%), 일반채단기(1.56%) 보다는 일반채일반(2.75%)이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16년 6월 기준금리 인하가 듀레이션이 상대적으로 길게 운용되는 국공채일반과 일반채일반의 성과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3. 대표 Peer Group 펀드 분석

- 대표 PG펀드 : 국공채형 한화단기국공채 외 5개 펀드, 일반채형 동양하이플러스채권 외 5개 펀드

- 수익률 분석 : 삼성ABF Korea인덱스 연초이후 +4.89


4. 맺음말

- 향후 금리방향성에 대한 논쟁

지난 5년 간 국내 금융시장을 살펴보면, 주식시장은 박스권 장세의 지속으로 좀처럼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었다. 반면 채권시장은 시장금리 하락세가 계속되어 보유 채권에서 자본차익이 가능하였다.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위험이 적으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제공한 채권형펀드가 정답인 셈이었다. 다만,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시장 내에 존재한다. 시장금리가 이미 1%대 초반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금리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향후 채권형펀드에 대한 눈높이를 상당 수준 낮추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는 1%대 초반 저금리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자본손실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잭슨홀에서 열렸던 미국 중앙은행 회의에서 재닛 예런 Fed의장은 연 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하더라도, 국내 경기를 감안하면 국내 기준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된다. 다만, 추가 금리인하를 기대하였던 국내 채권시장에서 향후 금리 방향성에 대한 논쟁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채권형펀드의 운용환경이 이전보다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첨부파일 : Issue Report_국내 채권형펀드_2016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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