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몰리는 신흥국 투자 경계, 美투자적격회사채 주목"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스트스프링 미국투자적격회사채 펀드는 지난 21일 기준 920억원 규모가 운용되고 있으며 수익률은 최근 1년이 7.21%, 3년 18.17%, 설정이후(2012년 9월17일)18.93%로 양호하다. 한편 레드펀 매니저는 글로벌 시장과 관련해 "부정적 이벤트에 중앙은행이 나서서 유동성을 즉각 공급해주다보니 투자자들이 위험 대응에 둔감해졌다"며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로 둔갑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안정성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인위적으로 변동성이 낮아진 시장에서 영국의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미국 대통령 선거와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 등 이슈의 영향을 예측할 수 없고 높은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16-10-24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