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증시ㆍ브라질 헤알 ‘휘청’…‘러브 펀드’ 투자자 발 ‘동동’[헤럴드경제 = 김지헌 기자] 지난해 짭짤한 수익률을 냈던 ‘러브펀드(러시아ㆍ브라질 펀드)’가 털썩 주저앉으면서 투자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16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러시아 펀드 12개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 ‘미래에셋인덱스로러시아[자](주식)C-C-e’와 ‘키움러시아익스플로러1(주식)A1’가 모두 14%가량 하락했고, ‘한국투자KINDEX러시아MSCI증권ETF(주식-파생)(합성)’, ‘KB러시아대표성장주[자](주식)A’,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자]1(주식)(C-A)’, ‘JP모간러시아[자](주식-재간접)A’는 모두 13%가량 떨어졌다.......2018.04.16 09:28